강동구 둔촌 푸르지오 42평 아파트를 웜톤 화이트톤으로 완성한 인테리어 프로젝트입니다. 현관은 현대 PNC49 필름과 보르떼 세라믹 프로스트 도어를 조합해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고, 바닥은 YH6001 타일로 아늑함을 더했습니다. 거실은 디아망 회벽 화이트 도배지와 루나그레이 마루로 안정감 있는 톤을 유지하며, 은경과 간접조명을 활용해 깊이감을 살렸습니다. 주방은 가전과 어울리는 미스티 그레이 도어, 로마화이트C 세라믹 상판, 아보리오 타일로 내구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공용 화장실은 그레이 톤 타일과 아메리칸스탠다드 수전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화이트 인테리어의 핵심은 톤온톤 조합과 공간 간 자연스러운 연결, 그리고 조명·소품을 활용한 디테일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처럼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줍니다.